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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직연금 실물이전 10월 시행 전 필수 체크 사항(ft. 개념 및 주의사항)
    카테고리 없음 2024. 10. 7. 14:24

     

     

     

     

    최근에 증권사, 은행 등에서 퇴직연금 실물이전이 가능하다면서 관련 내용을 전화 받았거나 권유 받은 분들 계실 텐데요.

     

    실제로 오는 10월 15일부터 진행되는 제도 중 하나가 바로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입니다.

     

    다만, 얼핏 들어서는 좀처럼 해당 제도에 대해서 이해가 안 가시는 분들도 계시죠.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실물이전 제도가 무엇인지,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10월 15일 시행, 퇴직연금 실물이전

    은퇴 후를 현명하게 대비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 <은퇴 후 50년>에서는 노후에 필요한 여러 가지 정보를 배우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데요. 특히, 우리나라 중요한 3층 연금구조 중 하나인 퇴직연금에 대한 정보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최근에는 퇴직연금 실물이전 시행을 앞두고 관련 정보가 많이 올라왔는데요.

    2024년 10월 15일부터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가 시행됩니다.

    이 제도는 금융기관들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기존 퇴직연금 계좌를 다른 금융사로 이전할 때 투자 상품을 매도하거나 현금화하지 않고 그대로 옮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적용 대상은 확정기여형(DC형) 퇴직연금과 개인형퇴직연금(IRP)이며, 이번 제도의 도입은 퇴직연금 계약 이전 절차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존에는 퇴직연금 계좌를 이전하려면 보유하고 있던 모든 상품을 매도해야 했기 때문에 투자 손실을 입을 위험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제도가 시행되면, 보유한 포트폴리오를 그대로 유지한 채 금융사만 바꿀 수 있어, 투자 손실을 최소화하고 수익성 유지가 가능하게 됩니다. 이로써 투자자들은 보다 안정적이고 유연한 자산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퇴직연금 실물이전 가능, 어떤 의미일까요?

     

    내가 투자했던 상품까지도, 그대로 이전이 가능합니다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의 핵심은, 내가 보유한 포트폴리오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수수료율 등이 더 적은 곳으로 퇴직연금 이전이 가능한다는 것입니다.

     

    기존에는 퇴직연금 계좌를 이전하려면 보유하고 있던 모든 상품을 매도해야 했기 때문에 투자 손실을 입을 위험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제도가 시행되면, 보유한 포트폴리오를 그대로 유지한 채 금융사만 바꿀 수 있어, 투자 손실을 최소화하고 수익성 유지가 가능하게 됩니다. 이로써 투자자들은 보다 안정적이고 유연한 자산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다만, 실물이전이 가능한 상품은 펀드, ETF, 예금 등 일부에 한정되며, 리츠, MMF, ELS 같은 상품은 여전히 이전이 불가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실물이전의 장점

     

    ✅약정이율 유지: 중도해지 없이 기존의 약정이율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손실 최소화: 투자 손실 중인 상품도 매도 없이 그대로 이전할 수 있어, 불필요한 손실을 피할 수 있습니다.
     
    ✅비용 절감: 매도와 재매입에 따른 수수료 및 비용 부담이 줄어듭니다.
     
    ✅시장 리스크 감소: 시장 상황에 따른 손실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이전 가능 범위

    실물이전은 동일한 퇴직연금 제도 간에만 가능합니다.

    개인IRP 👉 개인IRP
    DC 👉 DC
    DB 👉 DB
    기업형IRP 👉 기업형IRP

     

    제도 시행 후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수익률 높은 금융사로 이동
    각 금융사의 퇴직연금 운용 실적 비교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는 곳 선택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가 시행된 후, 투자자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우선, 수익률이 높고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갖춘 금융사로 퇴직연금 계좌를 옮길 수 있게 됩니다.

    이전이 가능한 상품으로는 펀드, ETF, 예금 등이 있으며, 투자 상품을 그대로 유지한 채로 금융사를 바꿀 수 있어, 시장 상황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면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로보어드바이저나 연금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사를 선택해, 보다 전문적인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간편하게 개인형 IRP 이전 신청이 가능하고, DC형 퇴직연금은 재직 중인 회사를 통해 진행됩니다. 이를 통해 개인별 자산관리가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상품 취급 여부 확인
    이전하려는 금융사에서 현재 보유 상품 취급 여부 확인
    취급하지 않는 상품은 매도 후 현금으로 이전
     
    ✅전부 이전만 가능
    보유 자산 부분 이전 불가
     
    ✅동일 제도 내 이전
    예: 개인형 IRP → 개인형 IRP, DC → DC
     
    ✅연금저축계좌 제외
    실물이전 대상에 포함되지 않음
     
    ✅금융사별 비교 필요
    상품 라인업, 수수료 구조 등 검토
     

     

    퇴직연금 실물이전 진행 시, 주의사항

    퇴직연금 실물이전은 매우 유용한 제도지만, 진행 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도 있습니다.

     

    우선, 이전하려는 금융사에서 현재 보유 중인 상품을 취급하는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일부 상품은 이전이 불가할 수 있으며, 그 경우에는 해당 상품을 매도한 후 현금으로 이전이 이뤄집니다. 또한, 보유 자산의 '전부 이전'만 가능하고, 부분 이전은 불가능하다는 점도 기억해야 합니다.

     

    동일한 제도 내에서만 실물이전이 가능하다는 것도 중요한 사항입니다. 예를 들어, 개인형 IRP는 개인형 IRP로, 확정기여형(DC)은 확정기여형(DC)으로만 이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금저축계좌는 실물이전 대상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별도로 고려해야 합니다. 금융사마다 제공하는 상품 라인업과 수수료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실물이전을 고려할 때는 각 금융사의 장단점을 비교 검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후에 대한 모든 것, <은퇴 후 50년>

    이번 글에서는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 제도를 잘 활용하면 퇴직연금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현재 많은 증권사 등에서 퇴직연금 이전 혜택 이벤트 등이 진행하고 있으니, 꼼꼼하게 살펴서 혜택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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