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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연금 모기지론? 역모기지론? 정확한 개념과 주의사항
    카테고리 없음 2024. 10. 16. 12:02

    주택연금 모기지론

     

     

     
     
     

     

    이번 포스팅에서는 많은 분이 노후자금 마련으로 고려하시는 주택연금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하는데요. 주택연금을 알아보시면, 역모기지론이라는 용어를 접하게 됩니다.

     

    역모기지론은 말 그대로 모기지와 상반되는 개념인데,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궁금하셨죠?

     

    모기지론과 역모기지론의 개념을 이해하면 주택연금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할 수 있는데,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관련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모기지론 제도 뜻, 무엇인가요?

    모기지론은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제도로, 일반적으로 아파트, 연립주택, 단독주택 등 다양한 주택에 적용됩니다.

    이 제도의 핵심은 대출을 받을 때 주택에 저당권을 설정하고, 대출 만기까지 매월 일정 금액을 상환하는 것입니다. 모기지론의 주요 특징은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일정 기간 동안 고정된 금리로 상환액이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만기까지 매월 상환액이 동일한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조건

    ✅아파트, 연립주택,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에 적용 가능 (단, 본인 또는 배우자 명의 주택만)

    ✅주택법상 주택이 아닌 건축물(상가, 오피스텔)은 제외

     

    모기지론과 장기주택담보대출은 주택을 담보로 하는 대출이지만, 모기지론은 확정금리, 1가구 1주택 원칙 등이 특징인 반면, 장기주택담보대출은 변동금리로 다수의 주택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모기지론의 장점

    ✅주택수요자

    장기간(보통 10년 이상) 고정금리로 원금과 이자를 분할 상환할 수 있어, 목돈 없이도 주택 구입이 가능합니다.

     

    ✅금융기관

    주택저당채권 매각 등을 통해 신용위험과 금리위험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역모기지론은 이런 개념이겠네요!

    역모기지론(reverse mortgage loan)은 주택을 담보로 하고, 주택 소유자가 일정 연령 이상일 때 대출을 받는 제도입니다. 대출금은 매달 일정 금액을 받으며, 대출 원리금은 만기 시 한 번에 상환하는 구조입니다. 이 제도는 주로 고령자가 주택을 담보로 노후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활용됩니다.

     

    ✅보유 주택을 담보로 설정

    ✅소유자 및 배우자의 사망 시까지 연금 형태로 자금 수령

    ✅대출 원리금은 만기 시 한 번에 상환

     

    모기지론과의 차이점은 대출 목적에 있으며, 모기지론은 주택 구입을 위해, 역모기지론은 노후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또한, 모기지론은 부채가 줄어들고 주택의 순자산 가치가 증가하지만, 역모기지론은 부채가 증가하고 주택의 순자산 가치가 감소하는 구조입니다.

    역모기지론인 주택연금, 그 특징은?

    주택연금은 2007년에 도입된 제도로, 주택을 담보로 평생 연금 형태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금융 상품입니다. 실제로 <은퇴 후 50년>에서도 많은 분이 노후 자금 마련을 위해 고려하는 상품 중 하나인데요.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보증하여 안정성을 높이고, 주택연금 가입자는 대출금을 매달 연금 형태로 지급받습니다.

    주요 특징

    ✅가입 요건
    부부 중 1명이 55세 이상이어야 하며, 부부합산 공시가격이 12억원 이하인 주택을 소유해야 합니다.

    ✅금리 구조
    적용금리는 '기준금리+가산금리'로, 기준금리는 3개월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 또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산금리는 각각 1.1%포인트 또는 0.85%포인트입니다.

    ✅보증료 및 보증기한
    초기보증료는 주택가격의 1.5%이며, 보증기한은 본인 및 배우자의 사망 시까지입니다.

    주택연금 역모기지론 활용 시, 체크사항은?

    ✅사망 시 지급 정지

    가입자가 먼저 사망하면 월 지급금이 정지됩니다. 배우자가 6개월 이내에 채무인수약정을 하고 담보주택 소유권을 취득하면 지급금이 재개됩니다. 소유권 확보가 미비하면 계약이 종료되고 부채 상환이 필요합니다.

     

    ✅주민등록 이전

    부부가 담보주택 이외의 다른 곳으로 주민등록을 이전한 경우 지급이 정지됩니다. 단, 새로운 주택을 담보로 변경하면 연금을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상속

    연금 수급권자가 사망하면 일시 상환이 필요합니다. 주택 처분 금액이 연금 지급 총액보다 많으면 남은 금액은 상속인에게 상속되며, 적으면 별도 청구 없이 계약이 종료됩니다.

     

    무엇보다 주택연금이라는 이름으로 제공되기는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주택연금은 대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상환을 해야 하며, 이에 따른 제약이 있으니 주택연금 신청 전에 꼭 관련 내용을 잘 숙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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